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군 ACE (문단 편집) === 2008년 이전 === 창단 이후 이전 두 시즌이었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에는 항상 다른 팀들의 [[승점자판기]](...)와 만년 꼴찌팀 신세를 면치 못했던 공군 ACE였지만[* 심지어 만년 약체 eSTRO를 상대로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는 역대급 성적을 냈다. 강도경, 조형근, 김환중 등이 이끄는 팀플레이와 임요환, 이주영, 박대만의 개인전에서의 활약이 빛났던 시즌으로, 이 시절 공군 ACE는 '''팀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프로리그 시즌 한 해 동안 팀 전체 순위 [[꼴찌]]를 탈출하는데 성공하는 업적을 이뤘다. 전체 순위는 11위로, 잘 하면 10위로 시즌을 마칠 수도 있었지만[* 시즌을 마쳐가는 때이던 2008년 7월 6일, [[에이스 결정전]] 끝에 한빛을 꺾고 10위로 순위가 상승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사흘 후 위메이드에 패하고 한빛이 이스트로를 이기면서 다시 한빛과 순위를 맞바꿨다.], 안타깝게도 그렇게 되지는 못했다. 당시 공군 ACE보다도 밑바닥에 깔려졌던 유일한 팀은 바로 당시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양방으로 역대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었던 프로팀이라고 하기도 심히 민망한 만년 약체 프로구단 [[eSTRO]]였다.[* 이 때 eSTRO는 일단 개막 이후 2전 전 승을 기록하면서 출발은 좋았지만, 시즌 세 번째 경기를 시발점으로 해서 연패가 시작되더니 이전까지 공군도 하지 않았던 단일 시즌 14연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기까지 했다. 결국 당시 eSTRO 감독이던 [[이지호(e스포츠)|이지호]]는 이로 인해 해당 시즌을 마쳐갈 6월 말, 자진해서 사퇴했다.] 그러나 이 시기는 프로리그에서의 선전과는 별개로 공군 ACE의 팀의 내/외적 분위기가 모두 역대급으로 어수선했던 시기이기도 했다. 공군 ACE의 팀의 존재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자 일반 언론에서까지 공군 ACE 해체설이나 공군 구단 존재의 의의 같은 부정적 소식들을 너도나도 보도하고 있었기 때문. 당시 분위기가 얼마나 안 좋았나면 일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공군 ACE가 해체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을 듣자 '''[[프로게이머]]들한테까지 무슨 그런 병역혜택을 다 주냐''', '''순전히 임요환 한 사람 때문에 만들어졌으니 어차피 임요환만 제대하면 곧바로 없어져야 마땅한 팀''' 등의 좋지 않은 의견들이 다수를 이룰 정도였고, [[스덕후]]들 사이에서도 공군 ACE는 없어져야 마땅하다는 입장에 서는 이들이 존속해야 한다는 다수의 팬들과 대립을 이룰 정도로 찬반이 크게 갈릴 정도였다. 비록 당시 해체설은 공군 ACE 해체가 현실화되지 않으면서 해프닝으로 끝나긴 했지만, 공군 ACE에 대한 대중적인 시선이 매우 곱지 않았음을 보여줬던 여러모로 씁쓸한 시기였다.[* 무엇보다 당시는 공군 ACE가 생긴지 2년도 안 된 시점이라 '''공군 ACE에 들어갔던 선수들이 제대만 하면 프로게이머 생활을 전혀 이어가지 않고 은퇴하기만 바쁘다'''라는 비판 여론이 생기기 이전이었는데도 인터넷에서 공군 ACE의 존립 여부에 대해 그렇게 거센 비판이 주를 이뤘던 걸 보면...][* 게다가 이 때 1년 넘게 지원 선수가 아무도 나오지 않았는데, 더군다나 강도경과 조형근, 최인규 세 선수가 8월 말에 전역하고, 이후에도 임요환과 성학승도 각각 2008년 말과 2009년 초를 전후해서 전역을 앞두고 있고, 가뜩이나 선수도 없는데, 이 선수들이 전역해서 나가고 나면 로스터 한도도 채우지 못해서 프로리그 출전이 불가능할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이 문제는 2008년 중반기에 박정석과 오영종, 한동욱이 공군에 지원해서 합격하면서 해결됐고, 이후에도 홍진호니 차재욱이니 하는 선수들도 모두 지원해서 합격하면서 한시름 놓게 되었고, 2009년 이후에는 '''[[민찬기]]''' 같은 젊은 20대 초반 젊은 선수가 지원해서 합격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2008년 하반기 중이었던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초반에는 1라운드에는 비록 만년 약체기는 하지만 eSTRO를 상대로나마 마침내 시즌 첫 승을 거두었고, 2라운드에는 신병들인 박정석과 오영종, 한동욱의 합류로 한층 더 탄탄해지면서 이들이 신병 버프를 받아 제법 괜찮은 모습들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